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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랑야랑]김문수, 보수업고 대선까지? / 김민전 표정도 검열? / 나훈아가 나오나

2025-01-17 5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Q. 성혜란 기자와 여랑야랑 시작합니다. [첫 번째 주제] 보겠습니다. 김문수 장관, 요새 지지율이 심상찮죠. <br><br>김문수 장관, 대선 여론조사에 처음 이름 등장했을 때만 해도 ‘잠시’라는 시각 많았죠. <br><br>그런데 오늘 나온 갤럽 조사 보면요. <br> <br>여권 후보 중에서 1위입니다. <br><br>Q. 지지층이 어떻게 되나요? <br><br>역시나 보수층입니다.<br> <br>18% 가장 높죠. <br> <br>윤 대통령 체포로 위기감 느낀 보수층이 대통령 생각과 비슷해보이는 김 장관으로 뭉치고 있단 분석이 많습니다. <br><br>[노웅래 /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 (2023년 10월)] <br>그만 둘 생각 없어요? <br> <br>[김문수 / 당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(2023년 10월)]<br>(윤석열) 대통령이 그만두라면 그만두겠습니다만. <br><br>Q. 국민의힘 의원들 생각은 어때요. 김 장관이 대선후보가 되는데 대해서요? <br><br>아직은 부정적인 의견이 더 많긴 합니다. <br><br>[안철수 / 국민의힘 의원 (오늘, CBS 라디오 ‘김현정의 뉴스쇼’)] <br>현재는 여러 가지 <감정이 격앙된 상태>입니다. 강한 의견을 가진 우리 보수층의 결집들이 일어나고… <br> <br>[김종혁 /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(오늘, 여랑야랑 취재)] <br>김문수 장관께서 구체적으로 어떤 말을 하면 오히려 또 이게(지지율이) 떨어질 수도 있어요. <br><br>하지만 더 오를 거란 분석도 있었습니다. <br><br>보수 정체성이 확실해 소구력 있고, 명태균과 엮이지 않아 경쟁력 있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. <br><br>Q. 당사자 생각이 가장 중요하죠. <br><br>김 장관, 이달 초만 해도 "자신이 대선후보로 언급되는 상황이 안타깝다"고만 했는데요. <br><br>지지율 달라진 만큼, 생각도 달라졌을까요. <br><br>Q. [다음 주제] 보겠습니다.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인데, 표정도 검열이요? <br><br>A. 오늘 교육위원회가 열렸는데요. <br> <br>야당 의원들은 '백골단' 기자회견을 주선했다며 김 의원 사퇴를 요구했습니다. <br> <br>김 의원이 송구스럽다며 사과를 했는데요, 야당은 태도를 문제삼았습니다. <br><br>[김문수 / 더불어민주당 의원 (오늘) <br>김민전 위원님은 국회 교육위원회에 어울리지 않습니다. 당장 사퇴해야 합니다. <br><br>“백골단들이 폭력적으로 민주화운동을 하는 시민들을…”<br><br>[고민정 / 더불어민주당 의원 (오늘)] <br>아무리 못해도 좀 뭔가, 반성하는 모양새라도 보이시든지. 웃으시면서 팔짱끼고 계시면서 무슨 생각을 하시고 계셨나… <br><br>Q. 그런데 표정까지 검열한다는 건 무슨 얘길까요? <br><br>A. 야당이 김 의원의 태도를 지적하자, 여당 의원들 카톡을 넘어 표정까지 검열하냐며 반격에 나선 겁니다. <br><br>[서지영 / 국민의힘 의원(오늘)] <br><표정과 태도>까지 마음에 들 때까지 저희가 해야 됩니까? 온 국민의 태도까지 문제 삼을 겁니까? 온 국민 카톡까지 검열한다더니 이제 <표정과 태도>까지 관리하시고… <br><br>[김민전 / 국민의힘 의원(오늘)] <br>저의 페이스북 보면 다만… <br><br>[조정훈 / 국민의힘 의원(오늘)] <br><카톡 검열>하는 당 맞네!! <br> <br>[진선미 / 더불어민주당 의원(오늘)] <br>카톡을 어떻게 검열합니까?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죠!! <br><br>Q. [주제 하나 더] 보겠습니다. 가수 나훈아 씨 은퇴 콘서트도 끝냈는데, 어딜 나와요? <br><br>A. 전직 대통령과 여권 인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나훈아 씨의 이름이 나왔다고 합니다. <br> <br>차기 대권주자로요. <br><br>[김성태 /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(오늘, CBS 라디오 '김현정의 뉴스쇼')] <br>어제 제가 <전직 대통령> 한 분하고 오찬을 했었어요. 대통령을 모시는 측근한테 <조기 대선>이 오면 누구를 생각하고 계시냐. <나훈아 선생>이에요. <br><br>Q. 전직 대통령, 누굴까요? 이유도 궁금하고요. <br><br>A. 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자리였는데요. <br><br>이 전 대통령 측근에 물어보니, "정치 상황이 안 좋다보니, MB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나훈아 씨를 가끔 언급한다"고 하더라고요. <br><br>이쪽저쪽 다 비판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서요. <br><br>Q. 개혁신당에서도 나훈아 씨 이름이 나왔다면서요? <br><br>A. 맞습니다.<br> <br>내부 다툼으로 시끄러운 이 당이 나훈아 씨에게 SOS를 청했습니다. <br><br>[정국진 / 개혁신당 대변인(어제)] <br>"테스 형, 세상이 왜 이래"라고 대변해 주셨던 나훈아. 개혁신당의 <고문>으로 모시고 싶습니다. <br><br>[이기인 / 개혁신당 최고위원(지난 13일)] <br>지금 허 대표는 이준석이 아니라 바른미래당의 손학규입니다. <br> <br>[허은아 / 개혁신당 대표(지난 13일)] <br>'눼눼~~' <br> <br>[허은아 / 개혁신당 대표 (지난 14일)] <br>1분 내로 마무리 해 주시길 바랍니다 <br> <br>[천하람 /개혁신당 원내대표 (지난 14일)] <br>제가 하고 싶은 말 하겠습니다 <br> <br>[허은아 / 개혁신당 대표 (지난 14일)] <br>국회의원으로 활동하시는 분이 시간 지키는 것도 못하십니까? <br> <br>[정국진 / 개혁신당 대변인(어제)] <br>내홍으로 국민께 실망을 드리는 저희 당에도 <쓴소리>를 안겨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. <br><br>정치권, 국민 가수에 구원의 손길 건네기보다 자정 노력부터 보여주면 어떨까요. (자정먼저) <br><br>지금까지 여랑야랑이었습니다. <br><br>구성: 성혜란 기자, 김민정 작가 <br>연출·편집: 정새나PD, 황연진AD <br>그래픽: 디자이너 김금강<br /><br /><br />성혜란 기자 saint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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